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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소고기 대신 들어간 재료는 무엇? '깜짝'
미국의 햄버거 체인 버거킹이 인도에 첫 매장을 열었다.
버거킹은 인도인 대부분이 종교적 이유로 소의 도축을 거부하는 점을 고려해 '소고기 없는 매장'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대표 메뉴인 와퍼에 소고기 대신 양고기와 닭고기를 사용했고, 샌드위치에 숙성하지 않은 인도식 치즈인 파니르를 넣은 것은 버거킹이 인도 시장을 노리고 만든 대표적인 혁신 메뉴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버거킹 측은 "현지 음식을 바탕으로 한 메뉴를 수개월 동안 개발했으며, 이 메뉴는 도시 8곳의 소비자 5천여 명의 시험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버거킹이 소고기 패티 없는 버거로 어떻게 인도 햄버거 시장을 공략할 지 전 세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정말 개발하는 데 오래걸렸을 것 같네요",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특별하게 만드는 법이 있을까요?",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소비자들이 맛을 인정했나요?",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과연 어떠한 맛일까 궁금하네요", "인도 햄버거에 없는 것, 종교 때문에 소고기를 뺐군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