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스토리텔링 고등 한국사 참고서 고래'와 문학 기본서 '문학집중' 츨간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11-10 10:53


미래엔이 스토리텔링 고등 한국사 참고서 '고래'와 '문학 기본서 '문학집중' 시리즈를 출간했다.
사진제공=미래엔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구 대한교과서)이 스토리텔링 고등 한국사 참고서 '고래'와 문학 기본서 '문학집중' 시리즈를 출간한다.

이번에 출간한 참고서 2종은 학교 시험과 수능 빈출 유형을 한데 모아 집필해, 내신과 수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래'는 역사의 흐름과 개념을 이야기로 재미있게 구성한 스토리텔링 고등 한국사 참고서다. '문학집중'은 작품 감상 및 독해 원리를 학습하며 내신과 수능 필수 유형을 두루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문학 기본서 시리즈다.

'고래'는 학교 시험에 주로 출제되는 유형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17 수능 한국사 예시문항'을 집중 분석해 수능 출제 경향에 가장 적합한 10가지 유형의 문제를 엄선해 수록한 게 특징이다. 개념 나열식의 딱딱한 학습서에서 벗어나 삽화와 스토리의 요소를 결합해 어려운 한국사의 개념을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방대한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역사적 사건의 전개 과정을 인포그래픽으로 구성, 중요 사건을 짜임새 있게 제시했다.

'문학집중'은 현대시, 고전시가, 현대산문, 고전산문 등의 전 4권으로 새 교과서와 EBS 교재에서 제시하는 주요 작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내신과 수능 대비에 필수적인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1단계, 작품 감상과 원리의 이해를 통해 핵심을 파악하는 2단계, 개념 적용을 통한 실전 문제로 실력을 향상시키는 총 3단계로 완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체계화했다. 시리즈 중 현대시, 고전시가 2권이 이번에 먼저 출간되며 현대산문, 고전산문은 내년 초 출간 예정이다.

미래엔 교육마케팅팀 홍성철 팀장은 "이번에 출간된 '고래'와 '문학집중' 시리즈는 변화된 교육과정을 최대한 반영하여 엄선한 예상 문제를 수록한 참고서"라며 "스토리텔링 및 단계별 학습 방식을 토대로 수능과 내신을 한번에 대비할 수 있어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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