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3%초반 금리 잡아라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4-11-07 13:06


정부 발표로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면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이 각각 70%와 60%로 높아지고 기준금리는 인하되어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려고 하는 조짐이 보인다.

그 동안 치솟는 전세보증금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 셈이다. 또한 그동안 규제로 인해 2금융권의 고금리로 대출을 이용하던 고객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이자 절감을 할 수 있는 찬스가 온 것이다.

은행별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관계자에 따르면 "LTV-DTI 규제로 인해 2금융권의 고금리를 이용했던 이들이라면 금리비교를 통해서 시중은행으로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하여 가계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다만 시중은행에서 대출 가능금액이 늘어나면서 무분별하게 대출을 많이 받게 되는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주의를 요구했다. 대출 시에는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은행별로 금리를 비교하고 본인의 상환 계획에 맞는 최적의 대출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은행권에서 특판 상품으로 고정금리,변동금리 상품들이 많이 출시 되었는데, 상품별로 기준금리(코픽스, 국고채, 금융채, 코리보등)와 우대금리(은행별 거래실적, 신용카드 사용실적, LTV비율, 급여이체 등)에 따라 2.99% ~ 3.50%대까지 다양하게 있으므로, 상담을 통해 가능한 상품이 무엇인지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판 상품의 특성상 기간이 정해져 있거나, 출자된 금액이 소진 될 시에 조기마감 될 수 있으므로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것이 현명한 금리비교가 될 것이다.

홈페이지에 조회 가능한 은행별/보험사별 전국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중, '아파트119'(http://www.apt-119.com)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은행권의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및 아파트구입자금(분양ㆍ매매잔금) 등의 대출 금리와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대출이자계산, 추가한도, 아파트담보대출한도와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119' 홈페이지에 '간편 상담신청 하기'에 대략적인 요구사항을 메모해 놓으면, 본인에게 알맞은 아파트(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를 통해 대출진단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과정과 문의전화(1599-6552) 상담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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