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심형탁, 끈임없이 일 하는 이유? "도라에몽 때문" 폭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28 17:43


컬투쇼 심형탁

배우 심형탁(36)이 쉬지 않고 일하는 이유에 대해 '도라에몽' 때문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모친상으로 일주일 간 자리를 컬투의 김태균을 대신해 심형탁이 일일 DJ로 특별 출연, 정찬우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정찬우가 "심형탁씨 요즘 유명해졌다. DJ 말고 또 하는 것이 있냐"고 묻자 심형탁은 "최근 '압구정 백야'가 끝나고 새로운 드라마 촬영에 들어갔다"며 "방송사랑 제목은 아직 비밀이라 말해 줄 수 없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듣던 정찬우는 "이렇게까지 끊임없이 일을 열심히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제 취미 때문에 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우가 "도라에몽 모으는 것 때문에 그런 것이냐"고 말했고, 심형탁은 대답하는 대신 웃음을 보이며 그 이유가 맞았음을 짐작하게 했다.

앞서 심형탁은 KBS 2TV '안녕하세요',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캐릭터 도라에몽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컬투쇼 심형탁 도라에몽 때문에 일도 못 쉬어 취미 맞아?', "컬투쇼 심형탁 일하는 원동력 도라에몽 대박", "컬투쇼 심형탁 도라에몽 대신 여자친구 사귀시길", "컬투쇼 심형탁 일을 쉴 수 없는 건 도라에몽 사기 위해서?", "컬투쇼 심형탁에게 도라에몽 비중 엄청 큰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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