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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이국주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 나나 반응이…
이날 이국주는 자신의 관능적인 모습이 담긴 등신대와 함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가져와 방을 장식했다.
이국주 사진에 나나는 "신기하다. 어쩜 이렇게 한결같냐"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 나는 안 고쳤으니까 다 똑같지"라며 "어렸을 때보다 예뻐졌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손을 대가지고"라고 돌직구를 날려 나나를 당황시켰다.
또한 이국주의 일침에 나나는 침묵을 지켜 더욱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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