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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철, 신해철 의식불명 상타에 "병원의 과실이 명백...문 닫을 준비해라"
가수 신해철이 6일 째 의식불명의 위중한 상태인 가운데 록밴드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에 일부는 신해철의 상태와 관련해 병원 측의 과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해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고, 22일 심정지를 일으켜 현재 입원 중인 아산병원으로 옮겨진 뒤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이에 23일 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서울 아산병원 담당의료진의 경과보고를 빌려 "신해철이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자 신해철이 과거 위밴드 수술을 한 것이 잘 못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었고, 이에 대해 수술을 시행한 병원에서는 "근거 없는 낭설이다"라고 일축한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대철과 관련해 "신대철, 이 분은 병원이 문제라는 뜻을 내비친 건가요?", "신대철, 발언이 파격이네요", "신대철, 정말 그 문제 때문일까요?", "신대철, 신해철과 이름도 비슷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