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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 5년 전 위밴드 수술 때문?…해당병원 측 "루머 강경 대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24 14:48



신해철 상태 위밴드 수술

신해철 상태 위밴드 수술

가수 신해철이 위독한 가운데 위밴드 수술을 받아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해당 병원 측에서 법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해당병원 측은 24일 "신해철이 해당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찌라시는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병원 측은 "이미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인 대응책을 마련했으며 병원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신해철은 본원에서 장유착 수술을 받았으나 입퇴원 과정에서 흉부 통증을 호소했으며 심정지 상태에 이르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며 "심장은 본원의 진료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아산병원으로 이송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해철의 소속사는 5, 6년 전 신해철이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위밴드를 제거했고 위밴드와 장협착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

신해철 상태 위밴드 수술 때문에 위독한 게 아니네", "

신해철 상태 위밴드 수술, 어쩌다 이런 루머가?", "

신해철 상태 위밴드 수술, 병원 측은 완전 황당 할 듯", "

신해철 상태 위밴드 수술, 병원 결국 법정 대응 예고했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신해철의 상태는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있으며 동공반사가 전혀 없는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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