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땅치킨, 제15회 프랜차이즈 대상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0-24 14:33



땅땅치킨이 25일 '2014 제15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서비스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땅땅치킨에 따르면 지난 22일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과 고용창출, 투자 촉진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업계의 의지를 결집하고 유공자 포상을 통해 대국민 홍보 및 업계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는 시상이다.

제15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일보가 후원했다.

땅땅치킨은 지난 2009년부터 프랜차이즈 대상에서 여러 번 수상한 바가 있으며 이는 10년 된 프랜차이즈의 내실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땅땅치킨은 치킨프랜차이즈 최초 S푸드, S매장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치킨점과 차별화된 세련되고 위생적인 매장운영으로 소비자와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 푸드란 Standard Food의 줄임말로 위생, 조리, 제공방법, 용기의 사용 등의 표준화된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음식을 지칭하는 말이며, S매장은 S푸드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매장을 말한다.

땅땅치킨의 대표적 시스템인 1팩 1쿠킹 시스템은 원육을 따로 가공할 필요 없이 가맹점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해 조리 시간이 50%까지 단축되는 결과를 낳았으며 이는 가맹점의 높은 매출로 직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땅땅치킨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의 본질을 지키려는 땅땅치킨의 노력으로 이번 프랜차이즈 대상을 수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땅땅치킨은 최근 서울경기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해 홍대점, 수원 성대점 등을 오픈했고 강원, 제주권 등에도 진출해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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