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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중소형 신규분양 관심, 일산 요진와이시티 '완판 초읽기'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24 13:32


전세난이 수그러들기는 커녕 치솟는 형국이 지속되고 있다. 수요자들이 중소형 신규 분양에 몰리는 이유가 당연해 보인다.

연일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전세자금대출을 통한 이자 부담으로 렌트푸어라는 말까지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점에 차라리 금리 인하 정책에 맞춰 전세를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입지가 좋은 신규분양 물량에 초점을 맞추는 현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지난 8월 이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종전(2.25%)에서 2.00%로 인하결정을 내렸다. 이번, 금리결정은 그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파격적이라 평하고 있다. 그동안 가계대출이 상당한 수준이라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부동산시장은 당분간 상승추세를 지속할 확률이 높다는 전망이 다수다.

강북권에서 20여년만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로 평가되는 요진와이시티의 완판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일산 백석동에 위치하며 중소형 평형 위주의 대단지 주거복합타운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2404세대의 주거부분과 사립학교 유치와, 업무시설, 상업시설, 공원까지 현재까지 볼수 없었던 단지로써 생활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단지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9/1부동산 대책 발표 중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1기 신도시 신규아파트들이 날개 돋친 듯 분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일산 신도시 첫 관문에 위치한 요진와이시티는 3호선 백석역을 중심으로 한 고양 버스터미널, 서울로의 풍부한 버스노선, 그리고 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바로 인접하고 있어 최고의 교통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는 도보 5분거리안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일산병원, 백석체육센터, 가장 최근에 오픈한 롯데아울렛까지 생활편의 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현재,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착순 분양을 하고 있으며 2016년 6월 입주예정으로 모델하우스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1566-3429.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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