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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히말라야 14봉 이색 사진전이 열린다. 히말라야 8000m 14개 봉우리를 완등한 김재수 대장의 사진전이 23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김해 고속도로 남해2지선 부산 방향 마지막 쉼터인 장유휴게소(㈜가야유통 대표 김재봉)에서 열린다. 선보일 작품은 김 대장이 지난여름 다녀온 파키스탄 가셔브룸 1봉(8,068m)과 2봉(8,035m)의 풍광을 담은 대형사진 40여 점이다.
가을이 무르익는 즈음 휴게소 내방객을 위해 '히말라야'를 테마로 펼치는 산악인 김재수 특별 사진전은 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뿐만 아니라 휴게소를 찾는 이들에게 사진을 통해 힐링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