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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시장 화재
서울 동대문종합시장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5억7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불이 난 곳은 지퍼, 패턴 원단 등 의류부자재를 파는 곳으로 5층 규모이다.
화재가 발생한 상가 건물 층마다 15~20개의 점포가 밀집해 있어 불이 빠르게 번졌으며, 옆 건물 2동에도 불이 옮겨 붙었다.
종로소방서는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21일 오전 12시30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화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다수의 점포가 불에 타 약 5억7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상가 물품 창고 근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동대문 화재 소식에 "동대문 화재, 인명피해 없다니 다행", "동대문 화재, 원단상가라서 재산 피해 클 듯", "동대문 화재, 그래도 사람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동대문 화재, 대체 원인이 뭐야?", "동대문 화재, 큰 피해 입었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