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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직접 디자인한 주얼리 공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10-13 11:13


고아라의 SNS.

배우 고아라가 이번에는 주얼리 디자이너로 변신,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본인의 SNS를 통해 "리리코스 20주년을 맞아 함께 콜라보로 참여한 특별 한정판 목걸이가 만들어졌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직접 디자인한 일명 '고아라 목걸이'를 공개한 것.

스와로브스키 원석으로 만든 고급스럽고 신비스러운 이번 고아라 디자인 목걸이는 현재 그녀가 뮤즈로 활동하는 브랜드 리리코스의 탄생 20주년 기념 시그니쳐 제품의 출시를 기념한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사은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배우 고아라는 디자인 콘셉트 선정부터 스케치 구상까지 장장 3개월에 걸친 전 과정을 직접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리리코스 홍보 담당자는 "처음 이 작업을 제안했을 때는 브랜드 뮤즈라 하더라도 과연 어느정도까지 협업 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졌던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모든 과정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는 모습에서 진정한 프로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목걸이도 고아라처럼 고급스럽고 예쁘네", "당장 쥬얼리 디자이너로 데뷔해도 손색없는 솜씨", "남자인 나도 갖고 싶다, 그 목걸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아라 목걸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배우 고아라가 직접 디자인한 리미티드 에디션 목걸이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리리코스 20주년 기념 마린 플라센타 프로그램 리미티드 에디션과 함께 전국 리리코스 전문 뷰레이터 및 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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