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를 이마트, GS25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2년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25'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니스트 미니'는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종이컵 용량인 110ml에 맞추고 기존 '비니스트25' 용량의 절반인 1g으로 사이즈를 줄인 제품이다. 그 동안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됐으며, 출시 5개월만에 250만 스틱이 팔리는 등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쓴맛을 줄이고 깊은 풍미를 살리기 위해 아라비카 원두를 100% 사용하고 미세 분쇄 원두 함유량을 10%로 증량해 질과 맛 모두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에서는 30개입 제품이 오리지널은 6,240원, 마일드 스위트는 6,700원에 판매되며, 출시 기념으로 오는 22일까지 2주 간 20% 할인 판매된다.
GS25에서는 10월 중 10개입 제품이 오리지널은 2,650원, 마일드 스위트는 2,85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11월 30일까지 '2+1' 행사가 진행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비니스트 미니' 이마트, GS25 진출은 소비자들이 이디야커피를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질 좋은 커피를 맛있게 드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