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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유람선 사고 첫 신고자
사고 신고를 받은 해경은 자율구조 어선을 긴급 동원해 30분 만에 이 배에 타고 있던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을 전원 구조했다. 이 유람선은 이날 오전 승객을 태우고 홍도항을 출항, 해상 유람 관광에 나섰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를 최초 신고한 이모씨는 연합뉴스와 통화를 통해 당시의 아찔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곧바로 119에 전화를 걸었지만 통화를 하지 못했다. 다시 112에 전화를 걸어 홍도 유람선에 사고가 났다고 몇 번을 소리쳤지만, 어디냐고만 계속 물었고 전화 감도가 떨어진다고 해 끊어 버렸다"고 말했다.
홍도 유람선 사고 첫 신고자의 진술에 대해 네티즌들은 "
홍도 유람선 사고 첫 신고자, 이게 정말 사실인가", "
홍도 유람선 사고 첫 신고자, 논란의 여지가 있다", "
홍도 유람선 사고 첫 신고자, 112서 전화 감도가 떨어진다고 했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