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서울의 실거주 인구는 997만8000여명으로 지난 2009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63개월째 줄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울을 빠져나간 인구는 경기도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한해 경기도로 전입한 인구는 총 65만명으로 이 중 54.4%(35만4000명)가 서울에서 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상당수는 비싼 서울의 집값을 피해 경기도로 이주한 것으로 풀이 된다.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으로 이사하는 것이 서울의 주택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이 되고 있는 것이다.
리버그린빌&별빛정원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수려한 산세의 운길산을 감아 도는 듯한 그림 같은 풍경을 내 집 거실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공사의 사업본부 오연복 본부장은"양수리의 아침은 신비로운 물안개로 시작된다. 맑은 햇살을 받아 찬연히 빛나는 두물머리의 잔잔한 물결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힐링(healing)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아름다운 곳에 전원의 낭만과 도시의 편리한 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친환경 주거 공간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리버그린빌&별빛정원은 넓은 대지지분과 더불어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채광이 극대화 되도록 했으며 세대전용텃밭과 각 동마다 바비큐 존까지 갖추고 있어서 전원의 낭만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리버그린빌&별빛정원은 밀도 높은 골조와 우수한 설비재로 두껍게 타설한 층간 바닥두께까지 백년주택을 지향한 이른바 '튼튼공사'로 안심주택을 지었다. 이에 오연복 본부장은 "내가 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것을 꼼꼼하게 살폈다. 대표적으로 내·외벽의 꼼꼼한 단열은 물론이려니와 사생활 침해의 주요인으로 커다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층간소음을 완화하기 위해 ?각 층간 바닥 두께를 타 주택에 비해 50㎜ 이상 더 두껍게 했고, 층간소음차단재의 시공 및 윗층 바닥과 천장 사이의 빈 공간인 흡음 지대를 확보해 층간소음 완화와 더불어 난방비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며 "집안에 항상 밝은 기운이 감돌도록 했고, 이상적인 동선을 고려한 평면설계와 최고급의 자재 시공 및 격조 높은 인테리어로 최상의 주거공간을 꾸리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리버그린빌&별빛정원을 둘러보다 보면 몇 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어지럽게 늘어져 하늘을 가리는 전깃줄이 없다는 점이다. 지상과 하늘까지 깔끔한 보금자리를 만들겠다는 의지로, 모든 전기 배선을 땅 속으로 했기 때문이다. 또한, 미생물이 음식물을 급속 분해하는 친환경 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도입해 우리 사회의 큰 고민거리인 음식물 쓰레기 처리문제를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각 세대 주부들의 생활 편리성을 향상시켜줬다. 1kg의 음식물 쓰레기를 넣으면 100g의 가루로 처리되는데, 이 가루는 세대별 텃밭의 거름으로 사용되어 입주민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 까지 제공한다고 한다.
한편 사업본부 김경례 실장은 "많은 이들이 전원생활을 동경한다. 하지만 전원의 단독주택이나 별장 생활이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다. 도시의 편리한 혜택들을 한꺼번에 포기해야하는 큰 아쉬움뿐 아니라 외로움, 불편한 교통문제, 상상 이상의 관리유지 비용까지 어려움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에 리버그린빌&별빛정원은 이와 같은 현실적인 괴리들을 감안해, 전원의 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도시의 편리한 생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시설을 갖춘 보금자리를 만들어가려 한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양수리가 서울과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로 양평~포천 구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어 명실공히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교통환경이 부동산에 미치는 비중이 더욱 커지면서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된 양수리의 친환경 전원빌라인 리버그린빌&별빛정원이 같한 관심 속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 중학교에서 상위 5% 이내에 드는 수재들만 입학할 수 있다는 경기 최상위 명문 자사고 양서고등학교가 도로 하나 사이에 이웃하는 등 초·중·고가 모두 1Km이내에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가정의 교육여건까지 충족하는 곳이다.
주5일 근무제 도입과 여가문화 확산으로 노후생활을 즐기려는 50ㆍ60대 은퇴자뿐만 아니라 30ㆍ40대 젊은 부부들도 한적한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복잡한 서울에서 벗어나 낭만이 물결치고 울 너머 포근한 인정이 녹색으로 물드는 물빛전원을 품고 사는 아담한 언덕 위 웰빙과 힐링의 보금자리인 친환경 전원빌라 리버그린빌&별빛정원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d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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