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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시설 갖춘 풀빌라펜션 찾는 가을여행족 늘어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9-16 16:14



개인 전용 공간에서 수영과 스파, 바비큐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풀빌라펜션이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급스러운 시설과 다른 사람에게 방해 받지 않고 프라이빗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 포천에 위치한 풀빌라&스파펜션 호수창이예쁜가펜션(이하 호수창가펜션)은 28도에서 34도까지 온도가 유지되는 사계절 온수수영장 시설로 요즘 같이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 이용하기 제격이다. 특히 수영을 즐기면서 바비큐와 최신 제트스파를 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풀빌라의 경우 복층 구조에 침실과 거실 공간이 따로 분리되어 언제든지 방해 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스파펜션에는 최신 제트스파가 구비되어 있다.원룸 구조로 풀빌라펜션보다 규모는 작지만 각종 편의시설은 모두 구비, 청계호수 전망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호수창가펜션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풀빌라펜션과 스파펜션에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대형타올, 주방집기, 전자레인지, 와인잔, 와인오프너, 각종양념을 비롯해 42인치 벽걸이TV에 DVD까지 마련되어 이용자들이 큰 준비 없이도 간편하게 여행을 떠나올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호수창가펜션의 관계자는 "펜션 주변에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도 다양하다"며 "청계호수를 비롯해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 좋고 아침고요수목원,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 산정호수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여행지와 인접해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osoochangga.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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