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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도심 장애물 달리기 대회 '어반애슬론 서울 2014'가 11월 8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도착 시간 및 통과 점수 기준으로 남녀 1, 2, 3등 우승자에게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시상한다. 가장 많이 참석한 브랜드 단체에게 '우수 브랜드상', 몸이 건강한 남녀에게 '맨즈헬스상', 재미있고 독특한 컨셉트의 의상을 착용한 참가자에게 '펀러너상' 등을 전달한다. 재미와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경기 전 후원 브랜드가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레이스 후에는 음악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애프터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번 '어반애슬론 서울 2014'는 매거진 맨즈헬스가 주최사로 참여하며 메르세데스-벤츠가 공식 후원을 맡았다.
맨즈헬스 백승관 편집장은 "재미와 운동을 결합한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인 맨즈헬스 어반애슬론은 달리면서 장애물을 뛰어넘어야 하는 용기, 체력, 근력과 주력이 필요하다"며 "서울 도심 속 장애물 달리기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어반애슬로너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새로운 도전 정신을 부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