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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업체 엘루스벤, 친환경 유아 매트 '라임블로썸' 론칭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9-15 10:44


유아용품 업체 엘루스벤이 놀이방 매트 라임블로썸을 론칭했다.
사진제공=엘루스벤

유아용품 제조·수입사 (주)엘루스벤(대표 조재용)이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성을 인증받은 '라임블로썸(Lime Blossom)'을 론칭했다.

라임블로썸은 감각적인 엄마들을 위해 탄생한 신개념 놀이방 매트 브랜드로 듀얼 디자인과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놀이방 매트 커버는 폴리계열 합성섬유나 코튼을 사용하는데 제조 과정에 방수코팅을 접착제로 바르는 공정이 있어 약간의 끈적임과 뽀드득 소리가 난다. 매트폼엔 소음방지를 위해 질소를 넣거나 접착제를 바른 다층구조 폼을 사용해 100% 유해물질이 없다고 할 수 없다.

반면 라임블로썸 듀얼디자인 놀이방 매트의 커버는 친환경 100% 코튼 10수 원단과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다이렉트 코팅기법을 사용했다. 다이렉트 코팅기법은 원단 위에 PU코팅액을 부드럽게 발라주는 기법으로 생활방수는 갖추면서 코팅 접착제로 인한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 코튼 100% 커버와 다이렉트 코팅기법으로 끈적임이 없고, 뽀드득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편히 움직일 수 있다. 매트 폼은 10층 다층구조로 탄성 및 충격흡수가 탁월하고, 질소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열접착 무가교 폼에 반영구적 항균제를 첨가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이를 바탕으로 라임블로썸 구매 고객에게는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8대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인증서를 매트와 함께 전달한다.

또한 인테리어로 사용 가능한 엄마용 디자인은 모던하고 심플한 북유럽 감성이 돋보이는 4종이고, 아이용 디자인은 블루&핑크색 도로 디자인이 각각 2종씩이다. 총 8종이 양면으로 구성돼 있어 엄마와 아이가 원하는 디자인을 함께 고를 수 있도록 디자인 선택의 폭도 넓혔다.

엘루스벤 조재용대표는 "아이의 장난감으로 집안이 어지럽혀지고, 엄마의 공간이 없어 아쉬워하는 아내를 보고 개발하게 됐다"며 "엄마와 아이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라임블로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엄마에게는 쉴 공간을 주고, 아이에게는 놀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는 듀얼디자인 놀이방매트 라임블로썸은 공식 홈페이지(www.limeblossom.co.kr)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28만원이다. 엘루스벤은 꿈꾸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엄마와 아이의 꿈을 함께 할 유아용품을 제조, 수입하는 회사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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