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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창립 초기 브랜드의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친 프랑스의 전설적 산악인의 이름을 딴 '라쉬날 고어텍스 재킷'(남성용 45만9000원, 여성용 44만9000원)을 출시했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93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밀레와 같한 인연의 전설적인 산악인들의 이름을 딴 '레트로 시리즈'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하며, "브랜드의 지나온 발자취를 잊지 않는 가운데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헤리티지 제품을 출시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