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고객 성향별 맞춤형 마케팅 기능을 크게 강화한 통합 고객관리 솔루션 티몬플러스를 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맹점주들의 고객관리 화면인 파트너센터의 UI(User Interface)와 UX(User Experience)도 보다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점주들도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사용하고 문자 발송 등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의 효과를 그래프와 수치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티몬플러스는 편리한 사용방법과 부담 없는 비용으로 올해 초 본격 론칭 후 현재 약 1,000여개의 매장들이 이용 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놀부', '봉추찜닭', '드롭탑' 등 중대형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가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체 이용 고객은 130만명으로 매장 별 평균 이용 고객 수는 700명에서 최근 1,400명으로 두 배 가량 증가했다. 가맹 기간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티몬플러스 도입 이후 파트너사들의 고객 재방문 비율은 최대 60%를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호응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티켓몬스터는 티몬플러스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한편 다양한 지원을 통해 중소자영업자들의 성공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동현 티켓몬스터 티몬플러스 실장은 "고객들의 이용 성향별 맞춤형 마케팅 강화를 통해 고객 재방문율 향상과 충성고객 확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며 "티몬플러스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가장 편안하고 쉬운 고객관리 프로그램으로서 파트너의 만족도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