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깨진 액정을 매입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중고스마트폰의 깨진 액정이 돈이 된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지자, 판매자들을 비롯하여 매입 업체의 공급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경쟁이 과열됨에 따라 논란이 되는 부분이 늘고있다.
깨진액정과 중고폰 아이폰5S,노트2,갤럭시S3 전문으로 매입하는 코리아모바일의 이강권 대표는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광고만 믿어서는 안된다"며, "갤럭시S4 파손액정을 8만원 이상 매입한다는 광고가 많지만, 그대로 매입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전했다.
특히 코리아 모바일 방문 시에 관련 업계의 홈페이지에는 없던 파손액정 '잔상 차감 없음'이라는 부분이 주목된다. 업계관련자들은 "잔상 차감이나 외관 파손 기준은 액정에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 값을 차감하려고 하는 명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액정만이 아닌 중고 스마트 폰 매각시에도 마찬가지이다. 보여 지는 가격이 아닌 실제로 매각되는 가격을 중요하게 따져봐야 한다.
코리아모바일(http://www.koreamobile.kr/) 관계자는 "홈페이지에 기재된 단가를 매일 업데이트 한다. 제시되어 있는 가격에서 고객이 매각시에 값을 억지로 차감하여 공정하지 못한 수익을 더 내고 싶은 생각도 없다. 정직한 가격으로 최소 마진의 수익만으로도 만족한다. 공정하고 신뢰 높은 파손 액정 및 중고 휴대폰 시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문의는 0505-300-9993 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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