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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9월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후원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05 10:37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손흥민, 구자철, 기성용 등 해외파 선수와 K리그 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동국, 차두리, 이근호 등이 총출동하는 축구국가대표팀 A매치 평가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5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베네수엘라, 8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와의 경기가 하나은행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 2일 소집된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새로 선임된 신태용 코치의 지도하에 전열을 가다듬고, 남미의 강호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경기에 승리를 거두어 한국 축구 재도약의 기회로 삼기를 기대 받고 있다.

하나은행은 2011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A매치 국내 22경기와 해외 5경기의 모든 경기에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며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으로서 한국축구발전을 위해 꾸준히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베네수엘라전은 SBS, 우루과이전은 KBS2에서 생중계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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