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가 판매협의회 회원들의 감사 청구를 받아 지난 1일부터 ABC협회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기위해 ABC협회를 방문했으나 ABC협회가 감사를 받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감사는 "부수공사기관에 불과한 ABC협회가 '감사기관'을 참칭하고, 정당하게 선임돼 직무를 수행해온 협회의 감사를 '피감기관'으로 지칭하고 있다. 좌시할 수 없다. 감사의 직무수행을 방해하거나 거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 및 규정에 따라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