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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금속 테두리 적용 갤럭시 알파 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9-02 10:56


삼성전자 금속 테두리를 적용한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알파는 119㎜(4.7인치) 화면을 채용했다. 특히 두께가 6.7㎜ 로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게 특징이다.

이동통신망으로는 기존 롱텀에볼루션(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하고,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도 코어가 8개인 '옥타코어'를 채용했다. 램은 2GB(기가바이트)이고, 배터리 용량은 1860㎃h(밀리암페어시), 카메라 화소수는 1200만이다.

기능으로는 갤럭시S5에 적용된 지문인식 기능, 사생활 보호 기능, 심박 측정 등을 포함시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알파는 강력한 혁신 기능에 젊은 디자인 감성이 더해져 트렌드와 스타일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라며 "혁신 기능과 미려한 디자인으로 젊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표현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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