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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조상꿈 꾸면 대박?...168명 중 30%가 조상꿈 '대박의 비결'
이어 동물꿈이 19%, 대통령꿈이 11%, 물이나 불꿈이 8%, 재물꿈 8%, 숫자꿈 8% 순이 뒤를 이었다.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로또 1등에 당첨된 손 모씨는 모 로또복권 커뮤니티와 인터뷰에서 "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나 로또 구매를 더 집중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추석선물로 9억 원이란 현금을 선물로 받게 된 손 씨. 그는 매주 로또를 하며 "5등이라도 당첨되면 즐겁고, 낙첨 되더라도 내가 구매한 돈의 50%가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을 가졌다"며 로또를 즐겼다고 밝혔다.
손 씨의 당첨사연이 공개된 해당 커뮤니티 관계자는 "추석기간에 고향방문, 가족여행 등 바쁜 일정으로 로또 구매를 하지 못해 안타깝게 당첨의 행운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지난 추석시즌 통계를 보면 1등 당첨금이 40억 원을 웃도는 등 고액의 당첨금이 나오기도 해 평소보다 로또 구매에 관심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로또1등 조상꿈에 "로또1등 조상꿈을 많이들 꾸는군요", "로또1등 조상꿈을 한번 꾸고 싶네요", "로또1등 조상꿈, 그럼 가족 다 해당 되는 건가요?", "로또1등 조상꿈, 로또 확률이 높아지는 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