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LTE 블랙박스의 위치정보 및 운행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의 차량관제까지 가능한 'U+LTE 블랙박스 차량관제서비스'를 출시했다.
블랙박스 단말에서 시간, 위도, 경도, GPS 등의 정보를 LTE망을 이용해 관제서버로 전송하면, 이용 기업의 차량 관리자는 LG유플러스 차량관제서비스 전용 웹사이트(fmsgps.lte-blackbox.com) 및 스마트폰 앱에서 실시간으로 전 차량의 운행정보 및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용 'U+LTE 블랙박스 차량관제서비스'는 LTE 블랙박스를 구매하면 차량관제서비스 및 데이터 이용료 월 8000원(2년약정, 차량 1대 기준)에 이용 가능하며, LTE 블랙박스를 이용한 간단한 차량관제서비스와 실시간 사고 영상조회 등을 필요로 하는 중소규모 기업에 적합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