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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연휴에 가족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펜션 숙박이 지겹다면 횡성 자연휴양림의 캠핑장을 활용하면 된다. 최대 3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오토 캠핑장은 넓은 공간에 가족 단위 캠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캠핑 장비가 없다면 깔끔한 시설과 편리한 용품 갖춘 글램핑장을 활용하면 힘든 세팅 과정 없이 편안하게 가족들과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다.
횡성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횡성 자연휴양림은 영동, 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가까워 명절 연휴 같은 기간에 짧게 휴가를 보내기 좋다"며 "횡성 온천, 치악산 국립공원 등 유명 관광지와의 접근성 역시 좋아 가족 여행지로 손색없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