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크리스탈 디자인을 적용한 올레드 TV(모델명: 55EA975)를 선보인다.
LG전자 크리스탈 올레드 TV는 최신 스마트폰보다도 얇은 4mm대의 초박형 두께에 화면 몰입감을 높이는 투명 스탠드를 적용한 제품이다. LG전자와 스와로브스키는 이 제품의 스탠드 좌우 부분에 3가지 다른 크기로 총 46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수작업으로 장식, 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 제품은 올레드의 최첨단 TV 기술과 장인정신이 깃든 크리스탈 디자인이 결합해 전자제품을 뛰어넘는 예술작품을 연상시킨다. 특히 유선형 패턴으로 수 놓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은 제품이 꺼져 있을 때도 은은하게 빛을 발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1895년 오스트리아의 다니엘 스와로브스키(1862∼1956)가 창업한 회사로 작은 장식품에서부터 패션제품에 이르기까지 약 10만 개 이상의 다양한 모양과 색상, 크기의 크리스탈 제품을 선보이는 회사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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