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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투칸, 냉동창고서 방한테스트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02 11:54


아웃도어 칸투칸이 올 겨울 출시될 다운제품들의 테스트를 위해 지난 30일 칸투칸은 경남 양산의 한 물류센터에 있는 냉동 컨테이너에서 자사의 구스다운 바지와 덕다운 제품 및 겨울시즌 주요 제품들의 방한성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칸투칸 경영 기획실 김종식 과장과 기획마케팅팀 강경무 팀장이 참여했다.

이번 방한성 품질 테스트는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냉동 컨테이너에서 얼음, 발수기능, 강풍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하여 약 120분간 진행됐다. 또 테스트 현장에서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동영상으로 담아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칸투칸의 이와 같은 테스트는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다. 칸투칸 남형진 PR그룹장은 "다양한 품질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해오던 테스트로, 이와 같은 다양한 검증 수단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칸투칸은 2003년부터 온라인을 기반으로 활동하여 꾸준하게 성장해온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43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하여 아웃도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로 유일하게 직접생산유통방식(SPA)을 채택해 우수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칸투칸은 유통마진을 제거하기 위해 대리점을 운영하지 않으며 현재 전국 총 21개의 직영매장(수도권 10개, 중부권 3개, 영남권 6개, 호남권 2개)을 운영 중이며, 2014년 28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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