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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주)(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네이버 캘린더' 앱의 사용 편의성 개선에 나섰다. 2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작은 모바일 창에서 화면을 내리지 않고도 바로 일정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참석자 초대·장소 등의 입력 메뉴를 간소화하는 형태로 UI를 개선하고, 이미지만으로 어떤 일정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270여 가지의 다양한 스티커를 추가하는 등 모바일 사용성을 강화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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