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담배소취제를 품은 담배케이스로 금연에 도전하세요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4-08-29 10:39


지난 7월 2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OECD Health Data 2014' 분석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남성흡연율은 37.6%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그리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밝혀져 그 위험성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각종 설문과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내 건강을 위해, 내 가족을 위해, 또는 점점 좁아지는 흡연구역에 따라 타인들의 눈치를 보느라고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금연을 최소 한 번 정도는 생각해 봤다고 한다. 하지만 그 중 금연에 성공하는 이는 극소수다. 금연에 실패하고 '경고 : 흡연은 폐암 등 각종 질병의 원인!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라는 무시무시한 경고 글귀가 적혀있는 담배갑을 또 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전 유성구 소재 보스마인 기업(www.vosmine.com)이 담배소취제가 들어있는 기능성 담배케이스를 출시해 많은 이들의 금연을 돕고 있다. 그간 시중에 나온 각종 금연치료법이나 금연보조제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보스마인의 기능성 담배케이스에는 순 식물성 담배소취제가 들어 있어, 케이스에 담배를 보관하기만 해도 나프타인, 테트라하이드로, 에탄올, 비우란 등 유해물질이 줄어들고 담배의 독성과 냄새가 크게 감소된다고 한다. 이렇게 보관돼 유해성분과 독성이 감소된 담배를 흡연시 그간 느껴보지 못한 부드러운 목 넘김과 입안의 깔끔함 그리고 담배냄새가 현저히 줄어 들었음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새로운 흡연습관을 유지하면서 내 몸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는 순간 자연스레 금연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그 욕심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되면 금연에 성공하는 데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이 보스마인 측의 설명이다.

보스마인은 이러한 효과의 정확한 과학적 근거를 얻기 위해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과 식품분석센터에 시료를 의뢰한 결과 9가지 성분이 실제로 감소하고 담배냄새가 제거된다는 입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식물열매 추출혼합물을 이용한 담배 냄새제거제'로 특허를 받아 그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보스마인의 송기원 대표는 "보스마인의 기능성 담배케이스를 구매하는 순간 금연에 절반 이상 성공했다고 보면 된다. 금연을 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구체적인 금연계획만 있다면 담배소취제가 들어 있는 기능성케이스가 금연으로의 지름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금연에 대한 생각은 있는데 실천으로 못 옮기는 분,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태우는 분, 담배를 사러 가서도 덜 해로운 담배를 찾는 분 등을 위해 기능성 담배케이스가 개발됐다. 냄새, 독성, 유해물질 등이 줄어든 담배를 태우며 그 간 일반 담배를 태울 때와 본인의 몸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게 함으로써 금연에 대한 욕구와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데 본 상품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모든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해 건강을 되찾는 그 날까지 보다나은 제품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보스마인이 만들어 갈 건강한 대한민국이 사뭇 기대 된다.

문의 (042)826-2046 d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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