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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피부에도 '섬머 안티에이징'이 필요한 이유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8-26 09:30


뜨거운 여름날의 바캉스, 동남아처럼 습한 장마와 태풍으로 후끈했던 여름은 한풀 꺾였지만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과다 분비된 피지와 땀으로 늘어지고, 자외선으로 건조해져 노화가 촉진된 피부는 늦여름 해결하지 못한 피부 숙제로 남아있다. 여름철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를 빠르게 되살리는 썸머 안티에이징 케어는 무엇보다 상승한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막힌 피부 속 노폐물 제거, 그 후 촉촉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기 앞서, 여름 더위에 지치고 탄력을 잃은 피부를 빠르게 되살려 재정비 해주는 썸머 안티에이징 뷰티 아이템을 만나보자.

부드러운 각질제거와 밝고 환한 피부 톤까지 - 설화수 자정백삼젤(80ml/ 5만5천원 대)

습한 날씨로 쌓여가는 땀과 피지, 노폐물로 더욱 늘어가는 모공이 고민이라면 백삼 파우더가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는 한방 워시 오프 젤 자정백삼젤을 추천한다. 무농약 친환경 인삼을 곱게 갈아 말린 백삼파우더는 피부 항산화 능력을 증진시키고 피부의 각질까지 부드럽게 제거한다. 또한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는 백삼다당체가 함유되어 피부를 밝고 환하게 가꿔주며 수분 보유 능력이 뛰어난 꿀과 치마버섯 다당체 성분이 피부 탄력 및 풍부한 보습을 전달한다.


고아라. 사진제공=리리코스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피부온도를 낮춰주고 촉촉하게 멀티 수분 케어 ? 리리코스 마린 트리플 컨센트레이트(50ml/ 5만5천원 대)

한낮의 열기로 오를 대로 오른 피부 온도. 수분 진정과 각질 케어, 오일 컨트롤과 미백까지 한번에 케어하는 멀티 수분 젤크림인 마린 트리플 컨센트레이트는 바르는 순간 수분이 터져 나오는 듯한 강력한 쿨링효과로 여름철 땀과 피지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키고, 피로해진 여름 피부를 수분으로 촉촉하고 활기 있게 회복시킨다. 또한 열에 의해 늘어진 피부 탄력을 정상화시킬 뿐 아니라 멜라닌 상승으로 인한 피부 칙칙함까지 관리하고, 냉장고에 두었다가 수면팩으로 사용하면 더운 여름철 더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더위로 쳐진 눈가를 쿨링 마사지와 함께 탄력 있게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케어- 리리코스 마린 안티에이징 OA 아이크림 (20ml/ 10만원 대)

더위로 지친 피부는 금세 탄력이 떨어지기 마련, 얼굴 중에서 피부가 가장 얇은 부분인 눈가는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마린 안티에이징 OA 아이크림은 바르는 즉시 피부 위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함과 동시에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하여 오랜 시간 촉촉하고 탄력 있는 눈가로 케어 해주고, 쿨링 어플리케이터가 더위에 지친 눈가 피부를 시원하게 할 뿐만 아니라 원활한 미세 순환을 촉진시켜 환한 생기를 부여한다.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표현에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 아모레퍼시픽 안티에이징 CC 쿠션 SPF50+/PA+++ (15gx2개(리필포함)/ 8만7천원 대)

습하고 무거운 공기만으로도 답답한 여름, 매끄러운 피부표현과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개선 효과에 안티에이징 기능까지 더한 안티에이징 CC 쿠션 SPF50+/PA+++을 추천한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닌 녹차 다당체 성분이 피부 손상에 대한 방어력을 강화시켜 노화 완화에 도움을 주며 하루종일 균일한 피부톤을 지속시키며 화사한 피부결로 표현해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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