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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방용품 베른데스, 헌 후라이팬 보상판매 '아임 유어 팬' 이벤트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8-20 16:03


독일 주방 브랜드 베른데스가 헌 프라이팬을 새제품으로 보상판매하는 '아임 유어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베른데스

독일 명품 쿡웨어 브랜드 베른데스(Berndes)가 수명이 다한 프라이팬을 새 제품으로 보상 판매하는 '아임 유어 팬'(I'm your Fan)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아임 유어 팬' 이벤트는 새롭게 오픈하는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및 창원점 입점을 기념해 기획된 이벤트다. 롯데 백화점 광복점과 창원점 매장에서 20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브랜드 상관 없이 코팅이 벗겨지거나 낡아 쓰지 못하는 헌 프라이팬을 베른데스 매장으로 가져오면 프라이팬 제품에 한해 정상판매가격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5만원 상당의 베른데스 앞치마와 보온통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보상 판매를 받지 못하는 고객 분들께는 제품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베른데스 마케팅팀 정우진 부장은 "베른데스는 세계 최초 논스틱 주물 제품을 개발한 브랜드이자 제품 개발을 위해 치밀한 테스트 공정을 바탕으로 최대 8년까지 보증 받아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로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특장점을 소비자 분들께 선보이기 위해 이번 보상 판매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베른데스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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