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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플로어' 모델로 나선 공효진의 스타일, '무심한 듯 시크해'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8-20 10:53


공효진. 사진제공=세컨플로어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덕규)에서 전개하는 신규 여성복 브랜드 '세컨플로어(2econd floor)'가 브랜드 뮤즈인 '공효진'과 함께 한 2014년 F/W 첫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세컨플로어'의 2014 F/W 시즌 광고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스타일 아이콘 공효진의 모습을 리얼하고 라이브 하게 담아냈다. 공효진은 이번 광고에서 꾸미지 않아도 흘러 나오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또한, 독특한 소재감의 박시한 원피스, 루즈한 데님 팬츠와 재킷 등의 아이템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그녀만의 프렌치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이번 광고 캠페인 촬영을 위해 공효진은 빠듯한 촬영 스케줄과 아직 완쾌되지 않은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촬영 마지막 순간까지도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보여주어 모든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공효진과 함께 포토그래퍼 최용빈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최고의 시너지를 빚어냈다.

2014 F/W 시즌 '세컨플로어'는 1970년대 락(rock)을 대표하는 락 스타와 그와 관련 영화에서 영감받은 자유로운 스타일 아이콘을 표현한 감각적인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급스러운 트위드 소재를 웨어러블하게 다양한 아이템으로 재해석하였으며, 브랜드 강점인 데님 아이템을 이번 시즌에도 여러가지 스타일로 나타냈다. 또한 페미닌한 감성의 록(rock)무드를 표현하기 위해, 블라우스와 원피스 아이템도 폭넓게 제안한다.

한편, 공효진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조인성의 연인 상대로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캐릭터와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드라마에서 선보이는 그녀만의 시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매회 방영 때마다 이슈를 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제작발표회 및 드라마 내에서 공효진이 착용한 세컨플로어 제품들은 자유롭고 쿨한 지해수(공효진)의 캐릭터를 잘 표현하여, 일명 '공효진 원피스', '공효진 팬츠' 등으로 불리며 완판이 이루어져 진정한 '완판녀' 파워를 입증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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