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캠핑, 야외 스포츠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중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올인원 제품들이 인기다. 야외에서도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덕분. 또한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이 가능해 휴대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기능별 제품들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비용 부담을 덜어줘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취미, 생활패턴을 반영해 야외활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샤워 제품, 캠핑 용품 등 아웃도어와 관련해 올인원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똑소리 나는 올인원 제품들을 사용해 야외에서도 간편함과 실용성은 더하고 이것저것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은 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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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중 레포츠, 도심 워킹, 일상생활까지 현대인들의 활동 범위가 다양해지면서 이에 맞춰 착용할 수 있는 신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올인원 아쿠아슈즈-영스터'는 아쿠아슈즈 본래의 기능에 워킹화, 런닝화의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해 수중 레포츠는 물론 아웃도어 트래킹 및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환경에 착용할 수 있다.(139,000원)
아웃도어 활동 중 음악 감상부터 라디오 청취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올인원 스피커를 사용하면 더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픽스의 '올인원 블루투스 스피커'는 다섯 가지 기능을 갖춘 멀티 스피커다. 블루투스 연결로 라디오, MP3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이중 라디오는 내장된 안테나와 칩셋을 통해 블루투스 연결 없이 자체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5cm의 크기로 휴대하기 간편해 실내는 물론 아웃도어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33,500원)
최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관련 용품에 대한 비용은 부담되는 것이 사실.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올인원 텐트를 사용하면 설치가 간편하면서도 비용 절감까지 가능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K2의 '원더버 5'는 그늘막, 텐트, 타프(비, 이슬 등을 막아주는 방수형 가림막)의 3가지 기능이 가능한 오토캠핑 텐트다. 이너텐트는 내외부가 메쉬 소재로 제작되어 통풍이 용이하며 2개의 폴대만으로 구성돼 설치가 간편하다.(750,000원)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