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비치라인플립, "커플룩으로 최고, 세련된 디자인에 착용감도 굿!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30 14:54


여름이면 한번쯤은 신게 되는 플립. 그러나 플립때문에 여행지에서 고생한 기억도 누구나 갖고 있을 터. 패션만 생각하고 알록달록, 튀는 스타일을 골랐다가 발이 불편하거나 물집이 생기는 일까지도 한두번쯤은 경험하게 마련이다.

이런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듯,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대표 이남수)가 바캉스의 계절을 맞아 남녀 누구나 편하고 스타일리쉬한 비치룩을 완성할 수 있는 '비치 라인 플립(Beach Line Flip)'을 출시했다.


크록스의 비치라인 플림은 상당히 패셔너블하면서도 착용감을 높였다.
비치라인 플립은 강렬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휴양지에서 주목 받는 마린룩을 연출하기에 좋은 제품. 스트라이프 패턴은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만큼 바캉스에서 활용하면 트렌디한 멋스러움을 뽐낼 수 있다. 또한 유니섹스 제품으로 여행지에서 커플룩으로 매치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비치 라인 플립은 크록스만의 독점 기술인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신발 전체에 적용하여 최적화된 편안함과 쿠션감을 제공한다.

리뷰어 이윤아씨 또한 "처음엔 플립이 다 그게 그거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신어보고 깜짝 놀랐다"고 평가했다.


유니섹스 제품으로 여행지에서 커플룩으로 매치하기에도 좋다. 특히 이 컬러의 경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다. 특히 발가락이 아프지 않도록 제품의 완성도와 디테일에도 신경쓴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패션 지수는 당연히 높은 점수. 크록스 특유의 세련된 컬러 매치가 확 눈에 들어왔다. 이윤아씨가 신어본 플립은 짙은 블루빛에 베이지색이 살짝 도는 옐로우 줄무늬. 세련된, 톤다운된 색상이 어느 옷과도 잘 어울렸다. 연인끼리, 또는 온가족이 커플룩을 연출하기에 딱 좋은 컬러 매치였다.


비치 라인 플립은 크록스만의 독점 기술인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신발 전체에 적용하여 편안함과 쿠션감을 제공한다.

해변이나 계곡에서도 미끄러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그리고 이젠 실전! 플립을 신은 채 일부러 쇼핑을 나가봤다. 한시간여 돌아다녀봤는데, 놀랍게도 발이 편?다. "특히 발가락 사이에 전혀 무리가 없었다"는 이윤아씨는 "바닷가에서도 은근히 걸을 일이 많지 않냐. 작년엔 색깔만 생각하고 구입했던 플립이 너무나 불편해 숙소에서 비치로 나갈 굥마다 은근히 애를 먹었었다. 조금만 걸으면 특히 발가락이 아프고 그랬는데, 올해는 절대 그럴 일이 없을 듯해서 마음이 놓인다"고 활짝 웃었다. 이어 "이전엔 휴가를 앞두고 플립을 구매했다가 여행지에서만 신고 버린 적이 종종 있었다"는 이윤아씨는 "그런데 이번 크록스 비치 라인 플립은 해변이나 워터파크 뿐 아니라 평소에도 가벼운 나들이엔 무리가 없어 보일 정도로 상당히 세련됐다. 착용감도 좋아서 집근처에서 볼일을 보거나 일상 속 활용도가 아주 높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바닷가나 계곡에서도 다 어울릴만한 색상이 활용도를 높여준다.
더불어 풋베드의 발모양 돌기도 무철 마음에 들었다. "플립은 워터파크 등 물이 많은데서 신을 일이 많으니 미끄러짐 방지 기능이 필수인데, 사실 그런 신발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는 이윤아씨는 "딱 신었을 때 느낌도 상당히 편하고 좋았지만, 풋베드에 돌기로 안전까지 생각한 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엄지손가락을 높이 치켜들었다.

한편 색상은 에스프레소 & 일렉트릭 블루, 네이비 & 시트러스, 네이비 & 스투코 등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시원한 컬러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 9,900 원이다.

크록스 마케팅팀의 신성아 이사는 "휴가 시즌을 맞아 형형색색의 다양한 제품이 출시한 가운데, 바캉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발의 편안함을 고려하는 것이 우선 순위"라며 "특히 장소에 따라 바캉스 슈즈를 알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신고 벗기 편하면서도 물기에 쉽게 미끄러움을 방지해 주는 신발이 적합하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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