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한번쯤은 신게 되는 플립. 그러나 플립때문에 여행지에서 고생한 기억도 누구나 갖고 있을 터. 패션만 생각하고 알록달록, 튀는 스타일을 골랐다가 발이 불편하거나 물집이 생기는 일까지도 한두번쯤은 경험하게 마련이다.
이런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듯,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대표 이남수)가 바캉스의 계절을 맞아 남녀 누구나 편하고 스타일리쉬한 비치룩을 완성할 수 있는 '비치 라인 플립(Beach Line Flip)'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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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치 라인 플립은 크록스만의 독점 기술인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신발 전체에 적용하여 최적화된 편안함과 쿠션감을 제공한다.
리뷰어 이윤아씨 또한 "처음엔 플립이 다 그게 그거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신어보고 깜짝 놀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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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패션 지수는 당연히 높은 점수. 크록스 특유의 세련된 컬러 매치가 확 눈에 들어왔다. 이윤아씨가 신어본 플립은 짙은 블루빛에 베이지색이 살짝 도는 옐로우 줄무늬. 세련된, 톤다운된 색상이 어느 옷과도 잘 어울렸다. 연인끼리, 또는 온가족이 커플룩을 연출하기에 딱 좋은 컬러 매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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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색상은 에스프레소 & 일렉트릭 블루, 네이비 & 시트러스, 네이비 & 스투코 등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시원한 컬러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 9,900 원이다.
크록스 마케팅팀의 신성아 이사는 "휴가 시즌을 맞아 형형색색의 다양한 제품이 출시한 가운데, 바캉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발의 편안함을 고려하는 것이 우선 순위"라며 "특히 장소에 따라 바캉스 슈즈를 알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신고 벗기 편하면서도 물기에 쉽게 미끄러움을 방지해 주는 신발이 적합하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