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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칼호텔네크워크의 조현아 대표는 "하얏트와 함께 하얏트 리젠시 인천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11년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는데 이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새로운 브랜드로의 출발과 성장 또한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과거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이 최적의 위치와 시설로 인천국제공항의 성장과 함께 최고의 호텔 중 하나로 성장해 왔다면, 이제 새로운 브랜드로 태어나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앞으로도 각종 국제 회의를 치를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컨벤션 시설을 보유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품격 높고 격조 있는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해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인천 새롭게 선보일 웨스트 타워는 1250㎡규모의 그랜드 볼룸, 다양한 크기의 연회장, 하루 종일 동서양의 진미를 뷔페로 즐길 수 있는 그랜드 카페(Grand Cafe), 음료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스웰 라운지(Swell Lounge), 2개의 수영장과 아이들의 놀이공간 등 더욱 크고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