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대표 맥주 '카스(Cass)'가 여름철 최대 휴가지 부산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카스 썸머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카스 콘서트'는 2일 오후 7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 지역 출신 개그맨 김원효가 사회를 맡고 다이나믹 듀오, AOA, YB밴드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일 밤 9시에는 부산의 중심가이자 젊음의 거리 서면에 자리한 롯데호텔부산에서 '짜릿한 오션 파티'를 주제로 '카스 톡 파티'를 열고 부산 지역 소비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카스 톡 파티'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
이번 '카스 부산 톡 파티'는 전국의 카스 페이스북 팬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향후 '카스 톡 파티'를 전국으로 확대해 젊은 층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여름철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휴가지 부산에서 건강한 젊음을 주제로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카스 썸머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음의 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넘버원 맥주 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