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가 영유아 보육사업으로 눈을 돌려 복지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케듀스는 지난해 정부의 인가로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전국 5만5000여개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학교를 대상으로 교구, 식자재, 차량 등 교육서비스 관련 상품과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이지웰페어는 케듀스 조합원을 위해 ▲전용 온라인복지몰 구축 ▲기념일 관리서비스 ▲판촉/특판 △보험서비스 ▲바우처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케듀스와 업무 협력을 통해 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신규 복지사업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엽 이지웰페어 B2B본부장은 "케듀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영유아시장에 신규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유아동 보육서비스에 종사하는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 혜택 제고와 매출 성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