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개월간 콘택트렌즈를 빼거나 세척하지 않고 착용했다가 시력을 잃은 여학생의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리안카오(23)라는 대만 여학생이 반년이나 콘택트렌즈를 항시 착용했다가 오염된 렌즈에서 자란 미생물에 안구가 뜯기는 사고를 입었다. 당시 그녀는 6개월 동안 단 한 번도 렌즈를 빼 세척을 하지 않았고, 심지어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에도 렌즈를 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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