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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대표 김영하)가 영국 키즈용품 브랜드 '트렁키'를 독점 수입해 판매한다.
트렁키는 타고 노는 여행가방인 트렁키 제품으로 유명하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 등 전세계 9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키즈용품 브랜드다. 타고 노는 여행가방 트렁키는 짐을 수납하는 기능은 물론, 아이가 장난감처럼 끌 수도 있고 평상시에는 승용용품처럼 가방 위에 타고 놀 수 있는 3-in-1 제품으로 국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컬러감과 디자인은 물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가벼운 반면 140㎏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내구성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중 키즈용 방수가방은 내구성이 좋은 초경량 방수원단으로 제작돼 수영장이나 해변가에서 사용하기에 유용하고, 사이즈가 넉넉해 충분한 수납이 가능한 제품이다. 등받이 부분이 패딩 메쉬 원단으로 제작돼 아이들의 어깨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트렁키 제품이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트렁키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품은 비비하우스 18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 비비하우스 매장 및 맘스맘, TRU 등 판매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보령메디앙스는 신규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8월 한달 동안 트렁키 여행용 가방을 구매시, 새들백(2만4000원)과 스티커팩(5000원) 등을 증정하는 기념이벤트를 진행 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