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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부가 10일 천연 멀티비타민&미네랄 '비앤비앤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애부에 따르면 비앤비앤플러스는 현대인들이 스트레스로 인해 무너진 신체리듬과 신진대사 기능을 돕는 게 특징이다.
미네랄과 비타민은 신진대사 활동을 조절하는 영양소다. 그러나 일부 종합비타민제는 대사과정을 고려하지 않고 과량의 인공합성비타민과 미네랄, 단순히 모양만을 만들어주는 부형제를 첨가하여 제작된다.
미애부에는 이같은 점에 주목, 부형제도 자연의 원료로 구성한 멀티비타민 '비앤비앤플러스'를 출시했다. 비앤비앤플러스에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글루타치온과 각종 아미노산과 효소를 생성하는 특허 균주로 발효한 함초효모발효분말이 함유되어 있다. 미애부는 또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식용건조효모를 더하고, 비타민 C의 대표 선수로 불리는 인디언구스베리추출분말을 추가했다.
인디언구스베리는 비타민C의 가장 좋은 천연 원료로, 오렌지주스보다 20배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다. 미애부 관계자는 "비앤비앤플러스는 체내내흡수율을 높여 영양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애부는 생명공학도들의 연구를 통해 생장품 개발을 하고 있는 국내 발효화장품 기업이다. 최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국, 일본 등 활발한 해외진출을 벌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