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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고 나누기 공연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24회 수상자 10팀의 참가곡을 엮어 발매한 앨범을 기념하고 대회 출신 선배 뮤지션들과 함께 유재하를 기리고 새로운 뮤지션의 탄생을 축하하는 무대다.
출연하는 선배 뮤지션은 스윗소로우, 원모어찬스, 정준일 등이다. 이들은 24회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강민주를 비롯해 이설아, 일상다반사 등 수상자 10팀과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KT&G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KT&G는 실력 있는 신인 음악가들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도 문화적 다양성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한국 대중음악을 이끌고 있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뮤지션과 함께 젊은 신인 뮤지션들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KT&G 관계자는 "한국 대중음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신인 음악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