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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구강관리 브랜드 '오랄비'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오랄비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드는 디테일의 힘을 표현하기에 부드럽고 섬세한 매력의 지성이 적격이라고 판단해 모델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성은 드라마 '비밀', '대풍수', 영화 '나의 PS파트너', '숙명' 등을 통해 평소 부드러우면서도 지적인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근 영화 '좋은 친구들'에선 강렬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상남자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랄비 마케팅 담당 김용우 부장은 "오랄비는 60년이 넘는 연구를 통해 16도 각도로 기울어진 황금각도의 빗살무늬 칫솔을 선보였는데, 각도의 차이로 인해 이 칫솔은 칫솔질 시 더 많은 접촉면이 닿아 일반 칫솔 대비 우수한 세정력을 지니고 있다. 제품의 이런 섬세한 면과 섬세한 연기자 지성과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한편, 지성은 주지훈, 이광수와 함께 영화 '좋은 친구들'에 출연했다. 영화는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10일 개봉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