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란제리·수영복 및 원부자재 전시회 '파리모드시티 & 인터필리에르 2014(Paris Mode City & Interfiliere Paris)'에 참가한다.
전시회에서 효성은 신제품인 '크레오라 이지스카워'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적 차별화 제품을 함께 선보인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내(高耐)염소성으로 수영복의 변질을 막아주는 '크레오라 하이클로(creora® highclo)', 원사 단계에서 염색이 가능해 원단의 색감을 깊고 선명하게 만들 수 있는 '크레오라 컬러 플러스(creora® Color+)' 및 낮은 온도에서 가공이 가능해 친환경적인 '크레오라 에코-소프트(creora® eco-soft)' 등이다.
한편 효성은 크레오라 라이브러리(전시공간)에 고객사의 원단과 수영복, 란제리 의류를 전시하여 유럽에 소개함으로써 동반성장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