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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본격 휴가철을 맞아 새로운 명소를 선보인다. 지난5월 초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친 신관 건물 4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에 이달 말 이국적인 휴양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바다 위 새로운 명소를 오픈하는 것.
자연 모티브의 수영장으로 새롭게 변신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야외수영장은 사계절 내내 이용이 편리한 아웃도어 오션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또 수영, 스파, 다이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한 변화로 선 베드와 나무가 있던 공간을 트고 오션스파 씨메르와 같이 바다가 가장 잘 보이는 해변 쪽에 인피니티 스파 풀을 새롭게 추가했다. 스파 풀의 높이를 해수면에 맞춰 마치 바다에 맞닿은 듯 한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가족단위 내방객을 배려해 키즈 전용 자쿠지도 마련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야외 오션풀은 투숙객 전용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선보인 객실 패키지를 이용하면 신관 수영장 및 씨메르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추천 패키지는 여유로운 8월 중순에 머무를 수 있는 스마트 초이스 패키지다. 예약기간은 30일까지이며, 투숙기간은 8월17~31일 (주중, 일~목 한정)이다. 디럭스룸 중 오션, 시티뷰 객실에 한해 예약 가능하다. 오션스파 씨메르 2인 힐링, 리뉴얼한 야외 오션풀 이용, 뷔페 에스카피에 2인 조식이 포함돼 있다. 씨티뷰 27만 원, 오션뷰 30만 원(세금 및 봉사료별도). 예약은 홈페이지(www.busanparadisehotel.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