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마커, 포미닛-비투비 모델로 만화같은 광고 선보여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06-18 10:53


슈즈멀티 스토어 슈마커가 포미닛과 비투비를 모델로 만화 같은 TV 광고를 선보였다.
사진제공=슈마커

대한민국 최다 슈즈 멀티스토어 슈마커에서 전속모델 '포미닛'과 '비투비'를 만화 속 주인공으로 탄생시킨 TV CF를 선보여 화제다.

슈마커 TV CF는 카툰과 모션 그래픽을 활용한 신개념 광고로 제작됐다. 마치 만화를 보는 거 같기도 하고, 한편의 팝아트 작품을 보는 거 같기도 하다. 모델인 포미닛과 비투비가 카툰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이 드는 화면 속에서 현아가 "우아~ 그 신발 어디서 샀어?"라며 묻자, 일제히 "슈마커"라고 답하며 "너도나도"라는 메시지를 반복해 후크송을 듣는 재미를 더했다.

슈마커 광고홍보팀 윤희중 과장은 "이번 TV CF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슈즈 멀티스토어 슈마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포미닛과 비투비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카툰 컨셉의 영상과도 잘 부합된 것 같다"고 전했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포미닛과 비투비가 만화 주인공으로도 손색이 없다', '포미닛 현아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은 캡쳐해 팝아트 초상화로 걸어두고 싶다', '너도나도라는 멘트가 은근 중독성이 있어 자꾸 따라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다 200개 지점(백화점 내 시나주 매장 포함)을 보유하고 있는 슈즈 멀티스토어 슈마커(Shoemarker)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외에 바비번스, 짐리키, 디젤, 테바, 박스프레쉬, 쿠쉬 등 다양한 독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슈즈 멀티스토어 중 최초로 중국 내 38개 매장을 오픈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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