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올해 날씨는 무더운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탈모 현상이 심화될 수 있기에 특별히 모발 케어에 신경을 써줘야 머리 빠짐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최근에는 나이가 들어 머리 빠짐 현상이 생기는 것보다 젊은 층에서도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 다양한 탈모의 종류와 관리법에 대해 알아 보고 미리 예방해 보도록 하자.
원형 탈모 초기에는 동전만한 크기로 진행이 되다가 증상이 심해질 경우 전체적인 두피의 머리 빠짐으로 변질 된다. 이런 원형 탈모증의 원인은 다른 탈모 유형과 달리 스트레스 등에 의한 자가 면역의 이상으로 발생되므로 약이나 주사와 더불어 근본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생활 패턴으로 고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남성과 달리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 중이나 출산 후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원형 탈모증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산후 탈모 관리에 집중해 장기적인 머리 빠짐 현상으로 변질 되지 않게 신경 써줘야 한다.
특히 정수리 쪽에 지루성 두피염이 발병되고 머리냄새가 심하면 탈모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데 정수리 탈모 치료는 M자형, 원형에 비해 한결 수월한 편이다. 하지만 평소 잘 보지 않는 정수리 부근이기에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아 증상이 많이 경과된 이후에 발견되므로 평소 모발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모든 종류의 탈모 원인 중에서는 유전성의 확률이 가장 높지만 최근에는 일교차가 심한 기후와 건조해진 날씨, 잦은 헤어 시술, 잘못된 모발과 두피관리, 서구화된 식습관, 생활 스트레스 등 외부적인 요인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고가로 진행되는 모발이식 수술을 받거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예방약과 먹는 탈모 치료제를 구입하는 방법 등 여러 방법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모발 이식은 주로 이마 헤어 라인을 이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종종 부작용 사례가 올라오니 시술을 할 때는 해당 병원의 후기를 꼼꼼히 확인하여 부작용으로 인한 후유증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모발에 좋은 홍삼과 바나나 팩 등도 탈모예방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 중 기능성 의약외품 샴푸는 가장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찾는 탈모 예방법 가운데 하나로 손꼽을 수 있다.
청담동 미용실 헤어 디자이너들이 추천하는 샴푸와 트리트먼트 브랜드로 유명해진 더헤어머더셀러는 깔끔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으로 젊은 층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편이다. W 헤어 로스 샴푸는 살리실산의 함유로 두피 각질층을 개선해 주면서 모발 영양 공급을 용이하게 하여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주는 여성 전용 탈모방지 샴푸로 유명하다. 또한 W 헤어 로스 샴푸는 판테놀 성분이 손상된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여 진정 효과에 뛰어나 상한 머릿결 관리 방법으로도 활용하면 좋다. W 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는 모발 케어에 집중된 트리트먼트로 큐티클에 풍부한 영양 공급으로 모발에 수분 보호막이 강화시키고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며 아르간트리커넬 오일이 손상된 모발을 엉킴이 생기지 않고 윤기 있게 가꾸어 준다.
남성 전용 탈모 제품인 M 헤어 로스 샴푸는 비오틴과 니코틴산 아미드 함유로 두피에 부족한 영양을 충분히 전달해줘 모발 성장과 탈모 예방에 우수한 기능을 보여준다. 또한 여자에 비해 물리적 손상이 심한 모발을 위해 각종 유효 성분이 유·수분 밸런스를 적절히 조절해줘 더욱 건강하고 윤기 있는 헤어를 만들어줄 수 있게 도와준다. M 헤어 로스 샴푸 이외에도 더헤어머더셀러 샴푸 브랜드에는 무 실리콘 샴푸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탈모 방지와 양모효과가 우수해 두피 질환을 예방하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브랜드이다.
탈모에 좋은 방지샴푸 외에 효과적인 탈모 예방법은 머리의 열을 내리고 장 건강을 향상시키는 환경적인 원인을 개선하는 것이다. 따라서 몸에 가급적 열을 가하지 않도록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고 견과류와 블랙푸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습관을 들여 신체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다. 탈모는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므로 자가 진단을 틈틈이 하여 탈모에 대비하며 초기에 발견 했을 시에는 머리 감는 횟수를 늘리는 등의 잘못된 상식을 고치고 올바른 탈모 예방법을 통해 건강한 모발과 두피를 갖는 습관을 갖도록 해 보자.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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