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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아동 수영복 선보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11 09:47


이랜드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동 수영복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랜드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 해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스타일의 아동 수영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랜드월드(대표 최종양) 아동사업부가 아동 수영복 50여종을 출시했다. 유명 브랜드들의 수영복과 동일한 원단과 생산 공장을 이용하면서도 가격의 거품은 빼고 편의성과 기능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동사업부는 50여 가지의 수영복상품들을 19,900원부터 59,900원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준비 했다. 수영복 상하 세트와 수영모로 구성된 풀 패키지 상품기준 3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최근 들어 부모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래쉬가드(Rash Guard: 수상스포츠 활동 시 착용하는 수영복의 일종)스타일의 수영복 상품들도 19,900원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이랜드 아동 수영복은 저렴한 가격이지만 수영복의 기능성까지 고려하여 핵심 요소들을 디테일 하게 잘 살려 냈다. 물놀이 중 아이가 혼자 화장실을 이용하기 불편한 원피스형 수영복의 단점을 개선하여 입고 벗기에 편하게 제작 했다.

남아 하의 수영복의 경우 3부와 5부로 구분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최근 애니메이션과 각종 아이템들로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코코몽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코코리따(COCORITA)는 수영모 뒷부분에 가리개를 부착하여 뜨거운 햇볕에서 뒷목 부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아이 피부를 보호 할 수 있는 번아웃 소재의 집업 후드가 포함된 세트 상품도 선보인다.

이랜드 아동사업부는 올 여름 유행 할 트랜드를 적극 반영하여 수영장 패션까지 한번에 잡는다. 여아 수영복은 레이스와 프릴을 이용한 랩스커트를 강조하였으며 남아 수영복은 스트라이프와 앵커 패턴을 활용하여 여름 트랜드 요소를 살렸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수영복 상품라인은 여름 패션 트랜드 요소는 살리면서 편의성과 기능성까지 고루 갖췄다. 아동 수영복과 수영모, 그리고 수영 가방까지 모두 한번에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하였다" 라고 밝혔다.

이랜드가 선보이는 합리적 가격의 기능성 아동 수영복은 아동 최초 SPA브랜드인 유솔을 비롯해 오후, 트리시, 치크, 셀덴, 코코리따, 이랜드주니어, 헌트키즈, 포인포, 더데이걸, 로엠걸즈 등 각 브랜드 전국 매장에서 구매 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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