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60세의 나이 차가 나는 커플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다.
미국 피츠버그에 거주하는 카일 존스(31)이라는 남성이 91세 마저리 맥쿨 여사와 5년간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영국매체 메트로가 전했다.
이 커플은 다른 연인들과 마찬가지로 서로의 손을 잡고 공원을 거닐며 데이트를 즐기는데다 성관계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일은 "모든 남성들의 이상형은 다르다. 난 그저 나이가 있는 여성을 좋아할 뿐이다"며 "대부분 나이먹은 여성들은 처진 가슴 때문에 걱정하지만 난 성형않은 자연미를 좋아하고 주름살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마저리 또한 "침대위에서 그와 난 모두 완벽하며 더이상 좋을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카일은 이전에도 연상녀들과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50세 모친에게도 소개한 바 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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